산행길
2013년 3월 11일 오전 11:37
月暈(월훈)
2013. 3. 11. 11:43
토요일 산에 올라보니 어느새 봄속으로 와 있는 것을
완연하게 느낄 수 있었다.
차가운 바람이 아직도 옷깃을 여미게 하지만...자연은 봄속으로 깊이 들어와
새싹이 돋아나고...꽃망울이 맺혀..희망을 불태우려 한다.
산을 향해 오르고 또 오르면...마음이 편안해지고
마음도 따듯해진다...그래서 나는 오늘도 산을 찾아가려는지도 모른다
산은 삶의 도전이고 끝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