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단풍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 가장 많은 등산객, 행락객이 찾는 내장산은
갈때0마다 고생한 생각이 들어서 안가려는데....단풍이 무엇인지 이산 저산 다 똑같은데
하면서 또 발길을 내장산으로 돌려 보게 됩니다.
내장산 산행 코스는 10여개의 봉우리를 종주하는 코스가 있는데....단풍철에는 사람들이 많아서서 산행길이 정체되는 구간이 있어서
힘들다. 대부분 일주문 -내장사-신선 삼거리 신선봉 -까치봉 - 내장사-일주문 코스와
일주문 - 벽력암 - 서래봉 - 불출봉 -원적암 -내장사 - 일주문 2코스로 나누어 산행을 하는데. 단풍철에는 대부분 서래봉코스를 많이
찾는다....산행이 조금은 수월하고 짧지만 많은 인파로 인하여 시간은 더 걸린다.
나도 서래봉코스로 정하고 격련암쪽으로 들어선다. 격련암으로 오르면 산행길이 조금은 수월하고. 원적암 코스로
오르면 가파른 오르막길이라서 조금은 힘들다.
내장산 매표소 입구
매표에서 내장사 입구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되는데 요금은 1000원 시간은 약 5분 (도보로 약 30분거리임)
도보로 가야 단풍을 즐길 수 있어서....많은 분들이 걸어갑니다~~^^*
내장사까지 잘 가꾸어진 단풍나무가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더해 줍니다~~**
내장호반 단풍
격련사 뒤로 산행이 시작됩니다
격련사 에서 서래봉까지 약 1시간이면 오르지만...산행객이 많아서 지체되면 시간이 좀 더 걸립니다
서래봉 가기전 능선에 오르니~~운해가~~**
서래봉 능선길 단풍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산행객이 몰리면서~~정체~~또 정체~~**
그래도 이 모습을 보려고 ~~마음은 즐겁습니다^^*
내장사~
산행은 그리 힘들지도 멀지도 않은데....사람이 넘 많아서 고생이라면 고생이고...내장사에서 벗어나는데만
2시간 걸렸네욤~~늘 반복되는 거지만 ...다시는 단풍철에 안간다고 하면서 또 가다보니 네번째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