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앨범
예봉산
月暈(월훈)
2016. 12. 13. 11:48
늘 가까운 검단산만 오르다 오랜만에 예봉산을 찾았다.
검단산이나 예봉산은 한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고 멀지도 않지만
다리 하나 건너기가 그리 힘든것도 아닌데...비교적 드믄 드믄 찾아간다.
예봉산은 검단산보다 약 20여미터 높다...근처 산중에는 제일 높고 산행도
검단산 보다는 조금 힘들다...거리와 산행시간은 비슷하거나 거의 같다.
예봉산은 곁에 예빈산과 어우러져 있고 능선길 북쪽으로 철문봉과
적갑산 그리고 새재고개로 이어지며 운길산 종주코스가 있어서 다양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어서 좋다.
산행시간은 코스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략 쉼없이 산행하면 1시간 10여분
쉬엄 쉬엄 산행하면 정상까지 2시간이면 충분하다, 왕복 약 3시간 코스다.
예봉산에 대해서는 자료에 자세히 있어서 중간 중간 담고 싶은 그림만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