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아늑하고 먼 산골짝이에
살았었기에
졸졸졸 흘러내리는 물소리만 들어도
그 시절의 추억들이
마음속으로 내려와
그리움을 전해 줍니다.
철없이 뛰놀던
마을 골목길은 지금은 간데없고
아스라히 흔적만 남아
긴 한숨으로 슬픔을 날려 보냅니다
돌아보면 덧없는게 삶이고 세월인데...
그토록 부질없이
욕심으로 사는 모습들이 가련하기도 합니다.
모든 사람들의 마음들이
새 봅을 단장하는 새싹들처럼
순수하게 밝고 맑은 세상의 꿈이되고
희망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