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빈산은 옆에 예빈산에 가리워져 있어 산행객이 그리 많이 찾지는 않지만..정상(직녀봉)과 견우봉에 오르면
앞으로는 검단산이 옆으로는 예봉산이 그리고 뒤로는 운길산이 멀리 보인다. 특히 견우봉 암릉에서 내려다보면
양수리 두물머리와 팔당댐 그리고 멀리 퇴촌이 아름답운 모습으로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한강 조정경기장과
하남시는 물론 한강 줄기를 조망할 수 있는 좋은 산이기도 합니다.
정상 직녀봉에서 천주교공원묘지로 향하는 길은 전형적인 육산으로 산행길이 둘레길과 같이 아담하고
한강줄기를 따라가는 능선길은 처음 산행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가볼 만한 산입니다.
1. 산행일시 : 2012년 07월 21일 토요일 10시 30분
2. 산행코스 : 팔당역 ~ 팔당2리마을 ~ 울리고개 ~ 정상(직녀봉 589.9m) ~견우봉(584m)~승원봉(475m)~능내리(천주교공원묘)
(산행거리 약 6km) 시간 4시간 반(휴식 식사시간포함)
팔당역에서 우측으로 팔당2리 마을길로 접어듭니다
팔당역에서 15분정도 오르면 예봉산 예빈산 가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율리고개에 오면 좌로는 예봉산 가는 길 우로는 예빈산가는 갈림길을 마주합니다.
율리고개에서 10여분 오르다 보면 철죽밭 가운데에 아름다운 소나무가 있는데..하도 올라가서 철조망과 줄로 접근금지 시켰네욤.
예빈산 정상 직녀봉에서 바라다 본 예봉산
직녀봉에서 바라다본 검단산(하남)
예빈산 정상 직녀봉에서~~^^*
견우봉 바로 아래 바위 위에서 팔당을 내려다보고~~**
예빈산 정상 직녀봉에서 하남방향을 내려다 볼 수 있는 포토존이 있습니다~~^*^
예빈산 직녀봉지나 견우봉을 경유해서 약 30여분 산행하면 마지막 봉 승원봉이 있습니다
능내리로 하산하면 시골밥상집이 앞에 보인다~~여기서 뒷풀이 하기로 하고...
시골밥상집은 분점이 없고 여기가 원조라는데...여기 저기 많이 있지요. 예전에 7천여원 할때는 그래도 먹을만하다고 했는데..지금은 가격이
13,000원(1인분) 세월 만큼이나 많이 올라서 그런지...가격대비 먹음직하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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